정우영, 1년 만에 ‘이적 급물살’…독일 유력지 보도 “우니온 베를린과 협상 중”

정우영, 1년 만에 ‘이적 급물살’…독일 유력지 보도 “우니온 베를린과 협상 중”

정우영이 은사 제바스티안 회네스 감독의 품을 떠나 새 팀으로 이적할까. 독일 최고의 축구전문지인 '키커'가 정우영의 이적설을 보도했다. '키커'는 26일(한국시간) "우니온 베를린이 슈투트가르트에서 정우영을 데려올까? 키커의 정보에 따르면 우니온 베를린은 리그의…
1경기 만에 “선발에서 빼라” SON 백날 욕해봐라…어차피 토트넘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

1경기 만에 “선발에서 빼라” SON 백날 욕해봐라…어차피 토트넘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

새 시즌이 시작됐다. 개막전 한 경기 만에 손흥민을 향한 비판이 나왔다. 그러나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 홋스퍼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주도하는 쪽으로 진행됐다. 선제골도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29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 매디슨이 크로스를 올려줬고, 페드로 포로가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토트넘이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되고 레스터도 반격에 나섰다. 토트넘을 강하게 압박하며 공격 기회를 엿봤고, 후반 12분 제이미 바디가 동점골을 만들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양 팀은 무승부로 개막전을 마쳤다. 손흥민은 개막전에서 공격포인트 없이 침묵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으로 손흥민은 이날 슈팅 1회, 키패스 1 회, 패스 성공률 85%(48회 중 41회 성공), 드리블 4회 성공, 크로스 1회 성공, 걷어내기 1회, 수비적 행동 2회, 볼 경합 6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3점으로 팀에서 무난한 5번째에 해당했다. 승격팀을 상대로 개막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기 때문에 자연히 비판이 따라왔다. 손흥민 역시 피해갈 수 없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도미닉 솔란케를 위해 좋은 크로스를 올렸지만 다이빙 헤더로 연결됐다. 몇 차례 번뜩인 순간이 있었지만 충분하지 않았고, 경기가 진행될수록 사라졌다"고 평가하면서 평점 5점을 줬다. 팀 내 2번째로 낮았다. 현지 매체로부터 강도 높은 비판 의견도 나왔다. 영국 '풋볼 365'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제는 손흥민을 명단에서 제외할 수 있을 만큼의 큰 용기를 갖고 있을까? 토트넘의 공격 3인조 중 가장 놀라웠던 선수는 손흥민이다. 그의 커리어는 이제 상승세를 그리지 않는다. 그가 토트넘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것은 분명하지만, 이제는 과거형으로 표현해야 한다. 주장 손흥민은 더 이상 주전으로 간주하기 어렵다"고 말하면서,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이 이날 별다른 공격을 하지 못한 이유는 그가 직접 마무리하기보단 연계 플레이와 패스 공급에 힘썼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상대가 역습을 시도할 때도 수비에 헌신적으로 가담했다. 반대편에서 뛴 브레넌 존슨이 결정적인 찬스를 날리는 등 부진한 호흡도 잇따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난 시즌 후반기에 고치지 못하던 전술적 한계가 반복되기도 했고, 이브 비수마의 출전금지로 인한 공백도 있었다. 게다가 당장 한 경기로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17골 10도움을 달성하며 팀 내 공격포인트 1위로 토트넘 공격을 책임졌다. 오랜 영혼의 파트너였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고, 시즌 도중 부상자와 출전 징계 금지가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그는 많은 득점을 뽑았다. 손흥민은 득점 외에도 플레이메이커다운 면모를 발휘하며 주장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여전히 손흥민은 토트넘 최고의 선수 1위로 뽑힌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스코어 90'은 21일 프리미어리그 빅6 구단별 상위 5명의 순위를 공개했다. 프리미어리그의 빅6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을 지칭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1위였다.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미키 반 더 벤이 뒤를 이었다.  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은 이미 무수한 기록을 남기며 세계적으로도…
양민혁에게 경고한 손흥민, 무서울 정도로 냉정한 이유… 데뷔 시즌 아픔 때문

양민혁에게 경고한 손흥민, 무서울 정도로 냉정한 이유… 데뷔 시즌 아픔 때문

손흥민이 양민혁에게 경고했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통 '스퍼스 웹'은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양민혁에게 프리미어리그는 K리그와 전혀 다르다고 경고했다"라며 손흥민의 발언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Men in Blazers'에 출연해 "힘들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추천했을 것” 토트넘 前 스카우터의 주장, 양민혁이 ‘SON의 대체자’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놨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추천했을 것” 토트넘 前 스카우터의 주장, 양민혁이 ‘SON의 대체자’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놨다!

한국 축구 초대형 유망주 양민혁(18)이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다. 역시나 캡틴 손흥민(32)이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토트넘 뉴스’는 29일(한국시간) “과거 토트넘의 스카우트였던 브라이언 킹은…
SON과 같은 행보? 김민재, 사우디 거액 연봉 거절→다음 시즌 뮌헨에서 뛴다 “남기로 했어”

SON과 같은 행보? 김민재, 사우디 거액 연봉 거절→다음 시즌 뮌헨에서 뛴다 “남기로 했어”

김민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연봉 제안을 거절하고 바이에른 뮌헨에 남는다.독일 매체 'TZ'는 9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는 사우디아라비아 팀들로부터 이적 제안이 있었지만 거절했다. 알 나스르, 알 카다시아가 김민재에게 접근했다. 그 외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쉬운 타율 0.220’ 김하성,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 NL 유격수 6위… 선두 베츠와 79만 표 차

‘아쉬운 타율 0.220’ 김하성,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 NL 유격수 6위… 선두 베츠와 79만 표 차

올 시즌에도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코리안리거 5번째 올스타 등극은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MLB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김하성은 내셔널리그(NL) 유격수 부문에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1만 4657표를…
“14볼넷? 기가 막히네” 뿔난 LAD 감독, 김하성도 4차례 프리패스…볼넷 잔치 SD 6-3 LAD 역전승

“14볼넷? 기가 막히네” 뿔난 LAD 감독, 김하성도 4차례 프리패스…볼넷 잔치 SD 6-3 LAD 역전승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4볼넷을 얻어내며 '선구안 야구'의 진수를 과시했다. 김하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석 1타수 무안타 4볼넷을 기록했다. 4볼넷은 김하성의 빅리그 한…
다저스 마무리 공략한 이정후, 6G 연속 출루…SF, 4-5 석패→3연패 부진

다저스 마무리 공략한 이정후, 6G 연속 출루…SF, 4-5 석패→3연패 부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2경기 연속 안타, 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4-5로 패했다. 최근 3연패…
FA 영입한 ‘315홈런 거포’ 마이너에서 시작? 최지만 개막 로스터 희망은 있지만…타율 .171

FA 영입한 ‘315홈런 거포’ 마이너에서 시작? 최지만 개막 로스터 희망은 있지만…타율 .171

뉴욕 메츠가 FA 영입에 합의한 ‘315홈런 거포’ J.D. 마르티네스(37)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포지션이 겹치는 최지만(32)에겐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 만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메츠와 1년 1200만…
“LEE 개막전 톱타자 아니면 충격” 감독 확신에 이정후 감격 “ML 톱타자, 한번도 꿈꿔본 적 없는데…”

“LEE 개막전 톱타자 아니면 충격” 감독 확신에 이정후 감격 “ML 톱타자, 한번도 꿈꿔본 적 없는데…”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데뷔전부터 리드오프로 나설 것이 확정됐다. 선수 본인은 감격에 가득 찼다. 미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5일(한국시간)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시즌 시작부터 라인업의 선두로 나설 것이라고 기대하고…
“보라스는 3월까지도 기다린다” 스넬→몽고메리→류현진, 줄줄이 늦어지는 FA…해피엔딩으로 끝날까

“보라스는 3월까지도 기다린다” 스넬→몽고메리→류현진, 줄줄이 늦어지는 FA…해피엔딩으로 끝날까

FA 투수 최대어로 평가받는 블레이크 스넬(32)과 조던 몽고메리(32)의 계약이 늦어지면서 류현진(37)의 계약도 기약없이 늦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1일(한국시간) 조쉬 헤이더(휴스턴)의 5년 9500만 달러(약 1271억원) 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여전히 만족스러운…
‘이적 아닌 잔류?’ 류현진-토론토 다시 손 잡을까…美 매체 “1년 105억 계약 예상”

‘이적 아닌 잔류?’ 류현진-토론토 다시 손 잡을까…美 매체 “1년 105억 계약 예상”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해를 넘긴 뒤에도 행선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올 시즌에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13일(한국시간) '이마나가 쇼타, 마커스…
미국 소식통 “고우석, MLB 샌디에이고와 계약 임박”

미국 소식통 “고우석, MLB 샌디에이고와 계약 임박”

미국 현지에서 고우석(25)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인 소식통인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고우석과 샌디에이고의 계약이 임박했다. 아마도 마무리 투수를 맡게 될…